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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인프런] 카일스쿨의 'PM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강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3-1. Intro와 카일 스토리
'문제 정의를 하지 않고'
팀원들과 여러 아이디어를 내고 그 중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뽑아 진행하다 보면,
프로젝트 도중에 방향성을 잃어버리게 됨.
이건 나 또한 경험이 있음.
반드시 '문제 정의'가 선행되어야 방향성을 잃지 않을 수 있음.
해당 내용은 '탐색적으로 공부해요' 카테고리의 '서비스 기획의 시작) 문제 정의와 리서치'에도 정리해 두었음.
3-2. 문제와 문제 정의란?
문제란?
- '현재 상황'과 '바라는 상황(기대)'의 괴리에서 생기는 것
-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과 '바라는 상황'이 어떠한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함
문제 정의가 중요한 이유
- 문제가 굉장히 많은 시대
- 문제가 독립적이지 않고 서로 관련
- 시간이 무한정이지 않기 때문에, 투자 대비 효율(Return On Investment)이 좋은 문제를 선별하기 위해 문제 정의가 필요
"세상을 구할 시간이 1시간이라면
문제를 정의하는데 55분, 해결책을 찾는데 5분을 사용할 것이다"
-아인슈타인-
문제 발견 - 현재 상황 파악
- 문제 자체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재정의하는 작업 필요(진짜 문제인가?)
- 중요한 것은 소통: 고객과 계속 이야기를 해야 함. 어떤 욕구가 있는지, 어려움이 있는지
3-3. 문제 정의 프레임워크: MECE, Logic Tree, So What / Why So?
MECE
-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 중복과 누락이 없고, 각 요소를 모두 합하면 전체가 되는 것
- 예) 연령대: 0-20 / 21-40 / 41-60 / 60~
MECE가 필요한 이유
- 문제에 대한 전체적인 파악 가능
- 전체 상황을 이해한 후, 디테일한 부분을 알 수 있음
MECE에 익숙해지기 위한 방법
- 의식적으로 MECE한가? 생각해보기
- 눈에 보이는 것을 모두 나눠보는 연습하기
- Logic Tree와 함께 시각화해보기
- 하나의 주제를 여러 사람이 MECE하게 나눠보고, 결과를 서로 공유하기
Logic Tree
- 문제를 MECE 관점 기반으로 Tree 형태로 정리
- 현상 분석, 원인 파악, 해결책을 구체화할 때 유용
이익 개선 방법, 매출 감소 원인 등을
MECE하게 정리해보는 연습 문제가 인상적이었다!
나도 앞으로 이렇게 문제 정의해봐야지!
MECE, Logic Tree를 위한 TIP
- 처음엔 직관적인 질문으로 시작하기: 우리 욕구 뭐고, 바라는 상황 무엇인지
- MECE 만들기 위해 '기타' 추가해도 됨
- Tree 순서도 중요한 요소
- 모든 것을 MECE하게 나눌 수 없음을 이해하기.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이면 OK
- Logic Tree Depth는 3-4단계 정도로 쪼개기
- 숫자와 같이 확인하기: 숫자 없이 확인하면 아이디어 발산만 하게 됨 + 분자/분모 무엇인지 생각하기
- 두 가지 방법 모두 사고력 향상을 위한 방법이므로, '진짜 MECE한가?' 확인하는데 너무 시간 쏟지 말기
So What? Why So?
- Why So: 왜 그렇지?
- 5 whys: 더 이상 Why에 대한 생각이 나지 않을 때까지 질문
- So what: 그래서 뭐 해야할까? 결론이 뭐야?
So What? Why So? + MECE, Logic Tree
- MECE, Logic Tree를 사용해 현상을 파악하고 문제를 정의하며,
그 과정에서 So What? Why So?를 고민하며 어떤 것이 가능성이 높은지 확인하는 과정 - 그 과정에서 데이터도 확인해야 함
총정리
- 문제 정의를 잘 하는 것이 제일 중요
- MECE, Logic Tree
- So What? Why So?
- 아인슈타인의 문제 정의 비법
-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를 위 관점을 사용해 꾸준히 정리하는 것이 핵심 + 주변 사람들과 문제 같이 정의
Why를 계속 생각하는 5whys 기법 위주로 사용해왔는데,
MECE, Logic Tree도 앞으로 자주 사용해봐야겠다!
혼자 문제를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주변 사람들과 논의해보며
문제를 같이 정의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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